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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야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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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용규는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로, 2004년 LG 트윈스에 입단하여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KIA 타이거즈 시절 빠른 발과 높은 출루율을 바탕으로 팀의 1번 타자로 활약하며 2006년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국가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하여 병역을 해결했다.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를 거치며 통산 2000안타를 달성했으며, 3번의 골든 글러브 수상, 최다 안타, 최다 도루 기록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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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야구 선수) - [인물]에 관한 문서
선수 정보
이름이용규
본명이 용규
로마자 표기Lee Yong-gyu
국적대한민국
출생지전라북도 군산시
생년월일1985년 8월 26일
신장175cm
체중70kg
포지션외야수 (중견수, 우익수, 좌익수)
투구좌투
타석좌타
프로 입단 연도2004년
드래프트 순위2004년 2차 2라운드 (LG 트윈스)
첫 출장KBO / 2004년 4월 4일 문학 SK
연봉2억원 (2024년)
클럽 경력
선수 경력LG 트윈스 (2004년)
KIA 타이거즈 (2005년 ~ 2013년)
한화 이글스 (2014년 ~ 2020년)
키움 히어로즈 (2021년 ~ 현재)
국가대표 경력
대표팀대한민국
올림픽2008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009년, 2013년, 2017년
아시안 게임2006년, 2010년
WBSC 프리미어 122015년
아시아 청소년 야구 선수권 대회2003년 방콕
수상
주요 수상2006년 KBO 최다 안타
2006년, 2011년 ~ 2012년 KBO 골든글러브 외야수 부문
2012년 KBO 도루왕
2012년 KBO 득점왕
통계
통산 타율0.295
통산 안타2,102
통산 홈런27
통산 타점563
통산 도루395

2. 프로 선수 경력

200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지명을 받아 LG 트윈스에 입단했지만, 주로 2군에서 활동했고, 2:2 트레이드를 통해 홍현우와 함께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다. 상대는 소사오칭과 이원식이었다.[10] 2005년에 기아의 전 경기에 출장해 31도루를 기록하며 주전으로 자리잡았다.[10] 빠른 발을 바탕으로 넓은 중견수 수비 범위를 자랑했고, 높은 출루율과 뛰어난 도루 능력을 겸비하여 팀의 1번 타자로 활약했다.

2006년에는 154안타로 최다 안타를 기록하고, 타율 0.318(KBO 리그 3위), 득점 2위(78점), 도루 3위(38개)를 기록하며 첫 번째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11] 시즌 후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도하 아시안 게임에 출전했다. 2007년에는 우익수에서 중견수로 포지션을 변경했지만, 몸 쪽 브레이킹 볼에 약점을 보이며 타율이 0.280으로 하락했고, 도루도 17개에 그쳤다.

2008년에는 타율 0.312, 130안타, 28도루를 기록하며 부활했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하여 26타수 13안타, 타율 0.500을 기록하며 국가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에 크게 기여하여 병역을 해결했다.[11] 특히,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잡은 후 무릎을 꿇은 장면은 일본 대표팀 주장 미야모토 신야가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회고할 정도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본인은 구리야마 히데키와의 대담에서 "병역 면제가 결정되어 기뻤을 뿐, 울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결승전에서는 페드로 라소를 상대로 우익선상 적시 3루타를 기록하며 결승 타점을 올렸다.

2009년에는 시즌 초반 복사뼈 골절상을 입어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1] 2009년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김재박의 개구리 번트를 연상시키는 번트로 득점을 올리며[12] 팀의 첫 우승에 기여했다. 2010년 7월 29일 롯데전에서는 한 이닝 7타점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고, 5타수 4안타, 2홈런(3점, 만루), 8타점으로 한 경기 최다 타점 타이를 기록했다.[2] 이 때 개인 통산 첫 연타석 홈런과 만루 홈런을 기록했다. 8월 29일 넥센전에서는 박준수를 상대로 20구까지 가는 접전을 벌이며 한 이닝 한 타자 상대 최다 투구 기록을 달성했다.[2]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여 대한민국의 우승에 기여했다. 2011년에는 개인 최고 타율인 0.333을 기록하며 5년 만에 두 번째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2012년에는 44도루로 첫 도루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2013년 시즌 후 FA를 선언했으나 3차 협상까지 이견이 생겨 협상이 결렬됐고, "내 마음은 광주에서 떠났다.", "광주를 떠나겠다"라고 언급하며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3]

2. 1. KIA 타이거스 시절 (2005년 ~ 2013년)

200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지명을 받아 LG 트윈스에 입단했지만, 주로 2군에서 활동했고, 2:2 트레이드를 통해 홍현우와 함께 KIA 타이거즈로 이적했다. 상대는 소사오칭과 이원식이었다.[10] 2005년에 기아의 전 경기에 출장해 31도루를 기록하며 주전으로 자리잡았다.[10] 빠른 발을 바탕으로 넓은 중견수 수비 범위를 자랑했고, 높은 출루율과 뛰어난 도루 능력을 겸비하여 팀의 1번 타자로 활약했다.

2006년에는 154안타로 최다 안타를 기록하고, 타율 0.318(KBO 리그 3위), 득점 2위(78점), 도루 3위(38개)를 기록하며 첫 번째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11] 시즌 후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어 도하 아시안 게임에 출전했다. 2007년에는 우익수에서 중견수로 포지션을 변경했지만, 몸 쪽 브레이킹 볼에 약점을 보이며 타율이 0.280으로 하락했고, 도루도 17개에 그쳤다.

2008년에는 타율 0.312, 130안타, 28도루를 기록하며 부활했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하여 26타수 13안타, 타율 0.500을 기록하며 국가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에 크게 기여하여 병역을 해결했다.[11] 특히,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잡은 후 무릎을 꿇은 장면은 일본 대표팀 주장 미야모토 신야가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회고할 정도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본인은 구리야마 히데키와의 대담에서 "병역 면제가 결정되어 기뻤을 뿐, 울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결승전에서는 페드로 라소를 상대로 우익선상 적시 3루타를 기록하며 결승 타점을 올렸다.

2009년에는 시즌 초반 복사뼈 골절상을 입어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1] 2009년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김재박의 개구리 번트를 연상시키는 번트로 득점을 올리며[12] 팀의 첫 우승에 기여했다. 2010년 7월 29일 롯데전에서는 한 이닝 7타점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고, 5타수 4안타, 2홈런(3점, 만루), 8타점으로 한 경기 최다 타점 타이를 기록했다.[2] 이 때 개인 통산 첫 연타석 홈런과 만루 홈런을 기록했다. 8월 29일 넥센전에서는 박준수를 상대로 20구까지 가는 접전을 벌이며 한 이닝 한 타자 상대 최다 투구 기록을 달성했다.[2]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여 대한민국의 우승에 기여했다. 2011년에는 개인 최고 타율인 0.333을 기록하며 5년 만에 두 번째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2012년에는 44도루로 첫 도루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2013년 시즌 후 FA를 선언했으나 3차 협상까지 이견이 생겨 협상이 결렬됐고, "내 마음은 광주에서 떠났다.", "광주를 떠나겠다"라고 언급하며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3]

2. 2. 한화 이글스 시절 (2014년 ~ 2020년)

이적 후 첫 해에는 주로 지명타자로 출전했지만 2015년에는 김경언과 준수한 활약을 보였고 팀은 6위를 기록했다.[4] 2016년 9월 9일 kt전에서 장시환을 상대로 끝내기 안타를 쳐 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13] 같은 해 9월 11일 SK전에서 자신이 쳐 낸 파울 타구에 맞아 부상을 입었고, 9월 22일에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됐다.[14] 2017년에 주장을 맡았지만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시즌 시작 후 20일 후에나 경기를 뛸 수 있었다. 또한 3번의 추가 부상으로 본인 커리어 최악의 시즌을 보냈고, 2018년에는 134경기에 출전했지만 2할대 후반의 타율로 시즌을 마감했다. 2018년 시즌 오프에 두 번째 FA가 되어, 2019년부터 한화와 2년 계약(1년 연장 가능)을 체결했다. 그러나 2019년 시즌 전 트레이드 파문으로 인해 구단 내부에서 무기한 활동 정지 징계를 받았다.[1][15] 2020년에는 팀의 주장으로 뽑히며 복귀했다. 팀에서 유일하게 규정 타석을 채웠으나 시즌 후 방출됐다.

2. 3. 키움 히어로즈 시절 (2021년 ~ 2023)

2020년 11월 10일에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하였다.[16] 2021년부터 키움 히어로즈와 계약했다.[5] 2022년 4월 19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KBO 리그 역대 15번째 개인 통산 2000안타를 달성했다.[6]

3. 국가대표팀 경력

이용규는 2006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06년 아시안 게임을 통해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선수로 처음 활동했다.[17] 대표팀은 이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08년에는 베이징에서 열린 2008년 하계 올림픽에 참가하여 2번 타자, 우익수로 활약, 쿠바와의 결승전에서 이승엽의 결승 홈런 발판을 마련하고 라소를 상대로 1타점 2루타를 쳐 내는 등 타율 0.500(26타수 13안타)로 타율 2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획득에 크게 기여했다.[18]

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는 이종욱의 부진으로 주전 중견수 겸 1번 타자로 활약하며 빠른 발과 정교한 타격으로 상대 투수들을 흔들었다. 일본과의 2라운드 순위 결정전에서 우쓰미 데쓰야가 던진 공에 머리를 맞고도 1루로 걸어가 관중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고, 결승전에서는 나카지마 히로유키와의 충돌로 부상을 입었음에도 경기를 소화했다.[19] 2015년 2015년 WBSC 프리미어 12에서는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11월 21일 미국과의 결승전에서 결승타를 쳐 우승을 이끌었다.[20]

연도개최지대회개인 기록
2006년]].222 타율 (18타수 4안타), 1타점, 10득점, 3볼넷, 2도루
2008년]].400 타율 (25타수 10안타), 4타점, 11득점, 5볼넷, 1도루
2008년]].481 타율 (27타수 13안타, 타율 2위), 4타점, 8득점
2009년]].222 타율 (18타수 4안타), 1타점, 4득점, 3볼넷, 2도루
2010년]].143 타율 (14타수 2안타), 2타점, 6득점, 1도루
2013년{{Bb월드 베이스볼 클래식{{text-align:center

|.250 타율 (8타수 2안타), 0타점, 0득점, 0도루

|}

3. 1. 주요 국제대회 성적

이용규는 2006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06년 아시안 게임을 통해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선수로 처음 활동했다.[17] 대표팀은 이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008년에는 베이징에서 열린 2008년 하계 올림픽에 참가하여 2번 타자, 우익수로 활약, 쿠바와의 결승전에서 이승엽의 결승 홈런 발판을 마련하고 라소를 상대로 1타점 2루타를 쳐 내는 등 타율 0.500(26타수 13안타)로 타율 2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18]

2009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는 이종욱의 부진으로 주전 중견수 겸 1번 타자로 활약하며 빠른 발과 정교한 타격으로 상대 투수들을 흔들었다. 일본과의 2라운드 순위 결정전에서 우쓰미 데쓰야가 던진 공에 머리를 맞고도 1루로 걸어가 관중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고, 결승전에서는 나카지마 히로유키와의 충돌로 부상을 입었음에도 경기를 소화했다.[19] 2015년 2015년 WBSC 프리미어 12에서는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11월 21일 미국과의 결승전에서 결승타를 쳐 우승을 이끌었다.[20]

연도개최지대회개인 기록
2006년아시안 게임
.222 타율 (18타수 4안타), 1타점, 10득점, 3볼넷, 2도루
2008년최종 올림픽 예선 토너먼트
.400 타율 (25타수 10안타), 4타점, 11득점, 5볼넷, 1도루
2008년올림픽.481 타율 (27타수 13안타, 타율 2위), 4타점, 8득점
2009년월드 베이스볼 클래식.222 타율 (18타수 4안타), 1타점, 4득점, 3볼넷, 2도루
2010년광저우 아시안 게임.143 타율 (14타수 2안타), 2타점, 6득점, 1도루
2013년월드 베이스볼 클래식style="text-align:center"|.250 타율 (8타수 2안타), 0타점, 0득점, 0도루


4. 플레이 스타일

신체 조건은 훌륭하다고 할 수 없지만 삼진이 적고, 빠른 발과 좋은 타격이 장점이다. 빠른 발을 활용한 2루타, 3루타가 많지만,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 연속 홈런을 기록하지 못했다.

그의 타격 폼은 매우 낮고, 크라우칭 자세로 우타석과 좌타석을 오가며 타격을 한다.

체격이나 플레이 스타일 등은 일본 대표인 아오키 노리치카와 매우 유사하며, 본인도 아오키에 대해 "의식하고 있다", "그를 목표로 하고 있다" 등의 언급을 했다.

5. 논란

FA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기 전, 그는 강민호, 정근우와 함께 국가 대표 출신이자 뛰어난 선수로 BIG 3로 거론됐다. 그는 "자신을 키워준 KIA에 남고 싶다"라고 밝혔고, 선동열 감독도 그를 잡아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KIA 프런트는 협상 과정에서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고, 우선 협상 기간 만료 직전 통보식 협상 제안으로 그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2013년 11월 17일 자정에 한화 이글스 단장 노재덕이 직접 그의 집을 찾아와 적극적으로 영입을 제안했고, 김응용 감독도 직접 전화를 거는 등 적극적인 구애 끝에 옵션을 포함한 67억에 계약하며 한화 이글스로 이적했다. 같은 날 정근우도 70억에 계약했는데, SK 와이번스가 마지막 날에 70억을 제시했음에도 정근우가 "시장에 나와 자신의 가치를 알아보고 싶다"라고 선언한 후 다음 날 새벽에 같은 금액으로 바로 계약한 점 때문에 탬퍼링 의혹이 제기되었다. 한화 이글스2012년 류현진의 포스팅 금액 280억을 보유하고 있었고, FA 시장에서 큰 손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두 선수들은 FA 후 직접 사전 접촉은 없었으며 자정에 처음 만났다고 밝혔지만, 정근우의 탬퍼링 의혹은 명확히 해명되지 않았다.

2019년 시즌 개막 전, 그는 FA를 통해 2년 계약(1년 연장 포함)을 체결하고 잔류했지만, 팀에서 제시한 기용 방안은 "9번·좌익수"였으며, 본인은 "1번·중견수"로의 출전을 희망했다. 이 때문에 정규 시즌 개막 직전인 3월에 트레이드를 요청하며 "트레이드를 해 주지 않는다면 자유 계약으로 해 달라"고 요구했다.[7] 이를 "제멋대로인 이유로 지휘 비판"이라고 판단하여, 팀의 규율을 문란하게 했다는 이유로 무기한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 사건에 대해 한용덕 감독은 "선수의 욕심에 맞춰 팀을 구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감독은 팀을 봐야 한다. 감독으로서 일을 했을 뿐이다"라고 언급했다.[8] 이 사건의 영향으로 2년 계약이 종료된 2020년, 한화를 자유 계약으로 떠났으며, 2021년부터 키움 히어로즈로 이적했다.

5. 1. FA 협상 논란 (2013년)

FA 시장이 열리기 전 그는 강민호, 정근우와 함께 국가 대표 출신 야구 선수이자 구단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BIG 3로 거론되었다. 그는 "자신을 키워준 KIA에 남고 싶다"라고 밝혔고, 선동열 감독도 구단에 그를 잡아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우선 협상 기간 동안 구단은 구체적인 금액을 제시하지 않았고, 협상 방식에 실망한 그는 "KIA에 실망했다"라며 언론 플레이를 했다. KIA 타이거즈는 뒤늦게 그를 잡으려 했으나, 협상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렬되었다.

11월 17일 자정에 한화 이글스의 단장이었던 노재덕이 직접 찾아와 그에게 계약을 제안했고, 김응용 감독도 직접 전화를 걸어 적극적으로 구애했다. 결국 그는 옵션을 포함한 67억에 한화 이글스와 계약했다. 같은 날 정근우한화 이글스와 계약했는데, SK 와이번스가 제시한 금액과 같은 금액으로 계약하여 탬퍼링 의혹이 일었다. 한화 이글스2012년 류현진의 포스팅 금액으로 많은 자금을 보유하고 있었고, FA 시장에서 큰 손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두 선수는 탬퍼링 의혹을 부인했지만, 정근우의 경우는 명확히 해명되지 않았다.

5. 2. 트레이드 파문 (2019년)

FA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기 전, 그는 강민호, 정근우와 함께 국가 대표 출신이자 뛰어난 선수로 BIG 3로 거론됐다. 그는 "자신을 키워준 KIA에 남고 싶다"라고 밝혔고, 선동열 감독도 그를 잡아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KIA 프런트는 협상 과정에서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고, 우선 협상 기간 만료 직전 통보식 협상 제안으로 그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2013년 11월 17일 자정에 한화 이글스 단장 노재덕이 직접 그의 집을 찾아와 적극적으로 영입을 제안했고, 김응용 감독도 직접 전화를 거는 등 적극적인 구애 끝에 옵션을 포함한 67억에 계약하며 한화 이글스로 이적했다. 같은 날 정근우도 70억에 계약했는데, SK 와이번스가 마지막 날에 70억을 제시했음에도 정근우가 "시장에 나와 자신의 가치를 알아보고 싶다"라고 선언한 후 다음 날 새벽에 같은 금액으로 바로 계약한 점 때문에 탬퍼링 의혹이 제기되었다. 한화 이글스2012년 류현진의 포스팅 금액 280억을 보유하고 있었고, FA 시장에서 큰 손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두 선수들은 FA 후 직접 사전 접촉은 없었으며 자정에 처음 만났다고 밝혔지만, 정근우의 탬퍼링 의혹은 명확히 해명되지 않았다.

2019년 시즌 개막 전, 그는 FA를 통해 2년 계약을 체결했지만, 팀의 기용 방안("9번·좌익수")과 본인이 원하는 출전 방식("1번·중견수")이 달라 갈등을 빚었다.[7] 그는 트레이드를 요청하며 자유 계약까지 요구했고,[7] 구단은 이를 팀 규율 문란으로 판단하여 무기한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8] 한용덕 감독은 "선수의 욕심에 맞춰 팀을 구성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 언급했다.[8] 이 사건으로 그는 2년 계약 종료 후 한화를 떠나 2021년부터 키움 히어로즈로 이적했다.

6. 개인사

한화 이글스로 이적했을 때 KIA 타이거즈 팬들이 그를 '이완용규'라고 불렀다. 그는 상대 투수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는데, 이는 그가 아무리 잘 제구된 공이라도 이를 커트하여 파울로 만듦으로써 투구수를 늘렸기 때문이었다.[21] 팬들은 "어떤 공도 커트하여 파울로 만듦으로써 투구수를 늘려서 상대 투수를 지치게 만든다"며 이러한 그의 타격 능력을 가리켜 '커트 신공', '용규 놀이'라고 불렀다.[21] 실제로 그의 헛스윙 수는 100개당 1.8개이며 그를 상대한 투수들은 55경기에서 무려 1,106개(1경기당 20.1개, 타석당 투구 수 4.3개)를 던지며 승부했다.[21]

7. 수상 경력


  • 2006년, 2011년, 2012년에 골든 글러브 (외야수)를 수상했다. 2006년에는 안타왕을 차지했으며, 최다 안타 1회(2006년), 최다 도루 1회(2012년)를 기록했다.

7. 1. KBO 골든 글러브


  • 골든글러브 3회 수상 (2006년, 2011년, 2012년)
  • 2006년, 2011년, 2012년 골든 글러브 (외야수)

7. 2. KBO 기타 수상


  • 2006년, 2011년, 2012년에 골든 글러브 (외야수)를 수상했다. 2006년에는 안타왕을 차지했으며, 최다 안타 1회(2006년), 최다 도루 1회(2012년)를 기록했다.

8. 출신 학교

9. 통산 기록

연도팀명타율경기타수득점안타2루타3루타홈런루타타점도루도실볼넷사구삼진병살실책
2004LG0.1295262381109213422101
2005KIA0.2661244145711017251463731103996460
20060.318125485782512003938115094861
20070.2801184396112317801562717113774041
20080.312106417621302460166382894733742
20090.31650169324583059141042242110
20100.30712947274145191317551251264950103
20110.333111421841401623169333066393351
20120.3131254911391422163371266103894
20130.245100390741152012143222194473740
2014한화0.2981043586210312401232012115254650
20150.34112449394168154209422810689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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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86120419601201421141321785963693
2021키움0.296133459881361681171431727154653
20220.19986271345460060211224574272
20230.2345015419360304211211912230
20240.30660183275652168122231941
통산20시즌0.29520217219120621322716627261657039314892013277010534



는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고 기록


  • '''굵은 글씨'''는 해당 시즌 최고 기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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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웹사이트 KIA 이용규 "WBC 은메달, 가방 속에 처박아 뒀다" http://sports.chosun[...]
[20] 웹사이트 한국, 미국전 1회초 선취점…이용규, 1타점 적시타 http://www.etoday.co[...]
[21] 뉴스 투 스트라이크가 끝나면 '용규 놀이'가 시작된다 http://sports.donga.[...] 201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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